서어리 기자, 카톡 일방통보 직격 '곤혹'

서어리 기자, 카톡 일방통보? "팩트체크 없었다"

서어리 기자, 서어리 기자의 의문점 유시민 성추행 여기자


정봉주 기자회견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카톡 공개, 서울시장 출마는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를 향한 직격탄 날리다. 

서어리 기자와 주고받았다는 카카오톡(이하 '카톡') 메시지를 직접 공개, 자신의 결백 주장.



서어리 기자로 부터 "전화받으시죠. 전화하기 싫으시면 카톡으로 이야기 나우시죠. 2011년 12월 23일 수감 전날 렉싱턴 호텔에 불러서 강제로 추행하려고 하셨죠? 카페 룸으로 불러서 껴안고 키스하려고 하셨죠? 인정하시죠? 내일 오전 기사 나갑니다. 그 전까지는 해명 주셔야합니다. 그럼 연락 기다리겠습니다"는 카카오톡.


정봉주는 "기자님 이 밤에 자다가 전화받았는데 감옥 가기 전날이면 수많은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경황이 없었는데 이게 무슨 헛소리냐. 사실과 관계없는 기사를 쓸 경우 법적조치하겠다"고 답장.


서어리 기자는 " 네 알겠습니다. 기사에 반영하겠습니다"고 답.



3월 7일 A씨가 연락을 했는데 "안녕하세요 의원님 잘 계셨어요? 어제 밤에 서어리 기자와 통화하셨죠? 의원님께서 2011년 수감 전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저에게 한번 보자고 하셔서 안타까운 마음에 가서 몇시간을 기다린 저에게 마지막 헤어지면서 포홍하고 키스하려고 하신 부분에 대해 기억이 안 나신다며 답변을 피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사과할 의향이 없으신 건가요?"라고 카카오톡.


정봉주는 "아무런 팩트체크 없이 보도를 강행했다"며 "서울시장 출마 의사는 유지하도록 하겠다"


"프레시안은 정봉주가 이에 대해 반박하자 3차례 수정하며, 거짓임을 스스로 인정했다"  서어리 기자의 기사 의문점 제기.